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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만관리 고주파, 체외충격파 체험기

by 보리콩형제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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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만 전문 병원을 다니면서 식이조절을 하면서 복부지방을 줄이기 위해

냉각지방분해술을 하였고, 1주일에 한번씩 고주파와 체외충격파 시술을 해주고 있다.


본인은 그냥 봤을때는 정상 체중 혹은 날씬해 보이는 체형이나 인바디를 해보면 복부만 비만

내장 지방이 어마어마한 것을 나온다 ㅠㅠ  아마 이런 사람 많을듯

그래서 평소에 사이즈는 55, 상의 s 입지만 하의는 m , 바지는 28정도를 입는다.

배만 볼록 나왔다고 보면 된다.

거기다 인바디 검사를 해보니 많은 피하지방+어마어마한 내장지방 이라고 한다.

 

그래서 식이조절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비싼 돈으로 시술로 병행 하고 있는데

람스라던가 미니지방흡입, 쁘띠지방흡입 이름도 다양한데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것은 물리적으로 지방을 밖으로 뽑아 내는 것이겠지만 너무 아프고, 회복기간이 걸리고 ,마취를 하는 것, 붓고, 멍들고 티나는 건 쫄보라 싫기 때문에 빼고

최선이 없는지 의사 선생님과 의논한 결과

 

피하지방은 냉각지방분해술 -쿨틱 360 (젤틱도 같은 원리라고 하는데 이게 더 저렴해서 쿨틱 선택)

내장지방은 고주파와 체외충격파로 녹여주기로 하였다.

냉각지방분해술은 3주전에 1회 시술하였고, 1달에 걸쳐 서서히 내 피하지방이 줄어들거라고 하셨다.

 

 

고주파와 체외충격파를 일주일 간격으로 총 3회 시술 하였는데 앞으로 1회 남았고, 추가 결제를 할지 고민중 이다.

전혀 아프거나 불편하고 멍드는게 없는 점 오히려 고주파는 시술 동안에 배가 따뜻해져서 잠도 솔솔오고 복부 마사지 받는것 같아 기분도 좋다.

 

사이즈 변화도 아주 퐌타스틱 어매이징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식이도 해서 그런지 몸무게는 3kg 정도 줄었고, 28사이즈 였던 바지가 한치수 줄어 들었다.

 

이게 고주파, 체외충격파 시술 덕분인지 식이 조절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이전에 나혼자 운동과 식이조절만으로 했던

다이어트에 비해 효과도 눈에 보이고, 힘도 덜 든다.

돈은 더 많이 들고^^......

 


앞으로 남은 2주 더 해보고 후기를 쓰겠지만 내장비만이 걱정인 현대인친구들이 있다면 가까운 비만전문병원 가서 고주파랑 체외충격파 한번 알아보는 거 추천한다. 전혀 멍, 붓기 아픔 없음 이야..

 

 

날이 점점 추워져서 마스크 쓰는 거 이제 따뜻하고 안불편해서 좋은데 코로나에 독감까지 조심해야 하니 면역력 관리를 위해 최근 비타민c에 종합영양제만 먹다가 최근 유산균을 추가로

섭취하기 시작했더니 턱 주위에 오돌도돌 생겼던 뾰루지들이 들어가 신기하다.

 

다음에는 유산균 리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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