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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마스크화장법, 비디비치 포어 프렙 프라이머, rmk실크핏 페이스 파우더

by 보리콩형제 2020.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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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30도를 왔다갔다하고, 장마철이라 비도 오고 하니 습도도 높아 힘든 요즘.

여자들은 화장도 하고 마스크를 끼다 보니 입근처에 뾰루지도 많이 나고, 이전보다 빠르고 더럽게 무너지는 바탕 화장에 고민이 많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조언도 받고, 너튜브도 찾아보고 여러 가지 좋다는 방법을 써보다가 실제로 해보고 정말 효과를 본 몇가지 팁들만 기록하도록 하겠다.

 


1. 마스크는 하루에 한 개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땀도 많이 흘리고 잠깐이라도 벗었다가 다시 끼고 하는 과정에서 많이 더러워지기 때문에 2~3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 아침에 마스크를 끼고 출근 후 점심 먹고 오후 메이크업 수정할 때 번거롭지만 미스트나 토너로 화장솜을 사용하여 얼굴 전체를 한번 닦아 준다.

-먼지가 어마어마하게 묻어 나옵니다.

 

이 두가지만 해주었는데 입가에 났던 뾰루지 트러블들이 더 이상 나지 않았다^^

역시 위생이 중요한것같다. 이번 겨울과 여름 단 한번의 감기도 없이 무사히 넘어 갔던건 손 자주 씻기와 마스크의 생활화덕분이였던 것 같이 중간에 메이크업을 한번 지우고 다시 해주는 것, 마스크를 새것으로 갈아주는 것만으로 피부 트러블이 크게 줄어들었다. ^^

 

마스크 착용에도 잘 지워지지 않고, 묻어나지 않는 메이크업 방법

나는 수부지다. 수분부족지성피부~

그래서 세안후 당기기 때문에 바로 스킨, 로션 쳐발쳐발해줘야 웃을수 있고

메이크업을 아무리 공들여해도 2시간이면 지워진다. 바람에 훅~ 날라가는지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점심먹고 오후 3~4시 정도 되면 다들 내가 바탕화장없이 립만 바르고 출근한줄 알정도^^;;;;;;;


 

기존 스킨케어 방법 그대로 스킨>로션 후 위 사진의 비디비치 포어 프렙 프라이머를 발라주고, 파운데이션 쿠션 바르고, 마무리를 얼굴 전체에 위 사진의 rmk 실크핏 페이스 파우더를 얇게 발라주었다.

 

파우더와 프라이머만 추가해주었는데 화장이 확실히 덜 무너지고, 마스크 착용에도 오래 견뎌주었다. ^^ 그동안 건조해서 파우더는 티존만 해주고, 프라이머는 발라도 효과를 모르겠어서 안발랐는데 이 두가지 제품은 확실히 다르다.

 

실크핏 페이스 파우더 -> 약간의 톤보정(정말 살짝 자연스러움)과 얇은 발림성으로 여러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고, 마스크 착용으로 습기찬 인중을 다시 보송보송하게 지켜준다.

비디비치 포어 프렙 프라이머 -> 얼굴을 화사하고, 뭔가 포송포송 맨들맨들 하게 만들어줘서 이거 하나 바르고 나 쌩얼이야~ 할때도 좋을것같고, 우선 발고 나서 파운데이션을 올리면 훨씬 보드랍게 뽀송뽀송 하게 발린다. 이건 진짜 매장가서 손등으로라도 테스트해보고 확실히 다르단걸 알수 있으나 오프라인매장이 몇군데 없는게 단점;;; 화장도 확실히 오래간다.

지금까지 프라이머 유명템 3~4개 정도 다 써봤는데 솔직히 쓰고 안쓰고 차이점을 모르겠어서 안썼던 내가 이건 쟁여놔야 겠다.. 만약 단종되면 1인 시위 가능할정도^^

 

모두 내돈으로 산 제품들이고, 진짜 좋아서 적는 리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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