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카페거리에는 이름에 걸맞게 카페가 참 많다.
근처에 판교 현대백화점을 비롯 주위에 빵집도 많고
카페 옆에 카페있고, 미용실,옷가게 이정도 있는 거리
예전에는 외부인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동네 주위 사람들 마실 나오는 정도의 거리가 된 것 같다.
탄수화물 중독자, 빵순이, 빵덕후로써 모처럼 가족과 백현카페거리를 왔는데
케이크 한쪽을 안먹고 그냥 지나칠수는 없어
할수 없이 오랜만에 다이어트에도 불구하고, 케이크와 커피 조합으로 플렉스
난 조금 비싸도 맛있는 케익을 먹고 싶다. 커피맛은 몰라도 빵맛은 민감하다.
지금 분당인데 혹은 판교인데 백현카페거리 처음 왔는데
카페, 베이커리 너무 많아서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다 하시는분
이글을 보셨다면 유아 럭키 >.<
건방진 영업시간에도 불구하고 ->평일,주말 11:00 – 19:00 (월요일휴무)
케이크 덕후라면 한번 가볼 만한 곳이다.
이름도 어려워 Yam 2 (얌이라고 읽는데 간판이 영어라 얌이라고 알고 찾으면 못 찾는다..)
여기서 오늘 나는
망고케이크랑
딸기듬뿍 생크림 케이크
커피는 바닐라라떼아이스 마셨는데 커피도 맛있다. (맛없지 않다는 거지 엄청 맛있는 맛은 또 아니야)
근데 여기는 케이크가 맛있으니까
케이크 하나라도 더 맛보세요~
안느끼하고 맛있네
(여기 크레페케이크 이날 없어서 못먹었는데 크레페케이크가 제일 맛있다. 크레페케이크 있으면 무조건 주문하자)
또한 짧은 영업시간(에도 불구 케이크 소진시 조기마감이니 주의하시고
맛이란게 개인차가 있을수 있으니 너무 기대는 또 말아주고..
하지만 카페에 앉아서 냠냠하다가 보면 조각케이크만 테이크아웃해가는 사람들 많다는 걸 보게 될 것이다. 물론 외지에서 여기까지 일부러 찾아올 정도의 맛은 아니다.
가게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자리도 꽤 있다.
단체석보다는 2명씩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많고(좌석 붙이면 단체도 앉을수는 있지) 항상 갈 때마다 연인들이 많다.
알고 나면 안그런데 처음에 찾아가기 좀 어렵다. 간판이 눈에 안띄고, 골목에 있어서 가는길은
여기 참고하시고 다시 말하지만 백현카페거리 딱히 볼거리가 없으니 일부러 찾아가지말고 근처이거나 갈일 있으면 ^^
https://place.map.kakao.com/17053625
내돈내산, 내 피땀과눈물로 작성한 체험기록입니다. 물한잔 얻어 먹지 않았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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